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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고 교훈 개정 ‘순결, 협화, 근면’ 역사 속으로

학생ㆍ학부모ㆍ동문ㆍ교사 등 다양한 의견 수렴 확정

기사입력 2019-12-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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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개교 80주년을 맞는 강릉여고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교훈을 개정했다.
 

강릉여고는 1940년 강릉 공립 고등 여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고 1947년 강릉 공립 여자 중학교로, 1959년 강릉 여자 실업 고등학교로, 1963년 강릉 여자 종학 고등학교로, 1973년 강릉 여자 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해 현재에 이른다.

지난 70여 년간 강릉 여성 교육의 전당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온 강릉여고의 교훈은 순결, 협화, 근면 이어져 왔으나 시대의 변화에 따라 교훈 또한 시대의 흐름에 맞게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학교는 지난 3월부터 교훈 개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학부모, 교사, 동문회 등의 희망 교훈을 취합한 뒤 학생자치회 임원 12명, 동문 4명, 교장, 교사 4명 등 21명으로 구성된 교훈 개정 TF 팀을 꾸려 희망 교훈을 취합하는 등 1년 가까이 교훈 변경을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10월 1차 회의에서 개정 교훈의 원칙을 도출한 교훈 개정 TF 팀은 11월 2차 회의에서 ‘자유롭게 꿈을 꾸며, 자주적으로 배움을 실현하여, 창의적 인재가 되자’라는 교훈을 도출했고 지난 12월 11일 열린 3차 회의에서 ‘자유롭게 꿈꾸고, 자주적으로 배워, 창의적으로 미래를 가꾸자’라는 교훈을 확정 지었다.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 교훈-순결, 협화, 근면

이옥경 편집장 (wawo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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