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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연장, 해시계 둘레길 조성

해양수산부 어촌 뉴딜 300 사업 신규 대상지 선정

기사입력 2019-12-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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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신청한 ‘뷰티풀 타임 트래블 정동∼심곡 어촌뉴딜사업’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선정ㆍ발표한 2020년도 어촌 뉴딜 300 사업 신규 대상지 12개소에 이름을 올렸다.
 

어촌 뉴딜 300 사업은 가기 쉽고, 찾고 싶고, 활력 넘치는 혁신 어촌 구현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 개발을 추진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 밀착형 생활 SOC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70개소에 이어 내년도 신규 대상지 120개소를 선정하고 2022년까지 총 300개소를 선정하여 2024년까지 약 3조 원(국비 2조 1천억 원, 지방비 9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원도 선정지
국비 105억 원을 비롯해 도비와 시비 등 모두 150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추진하게 될 뷰티풀 타임 트래블 어촌 뉴딜사업은 정동∼심곡항 일원을 대상으로 ‘바다부채길(현재 2.86㎞)’ 500여 m를 추가로 연장 개설해 정동항∼심곡항 구간 탐방로를 완성하고,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정동진 시간 박물관 등과 연계한 ‘해시계 둘레길’과 쉼터, 전망대를 조성해 관광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증대시키는 사업이다.

또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동ㆍ심곡 어촌마을의 물양장 개축ㆍ방파제 미관 및 어구 작업장 개선 등 어촌환경 개선과 종합 안내시설 확충, 교육ㆍ홍보, 마케팅 강화, 지역협의체 운영 등 관광발전과 고용 창출로 소득 증대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지난 2016년 정동진∼심곡항 사이 해안단구 지대(천연기념물 제437호) 2.86㎞ 구간에 개설된 뒤 12월 현재까지 200만 명의 관광객과 탐방객이 다녀갔다.

강릉시 관계자는 “미 개설 구간 500여 m는 바다 쪽으로 파일을 박아 교량 형태의 탐방로를 신설할 예정이다. 전체 사업비의 79%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는 만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며 “스카이워크 관광형 교량으로 특화 시키는 방안 등도 전문가 자문을 받아 검토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해 시는 해양수산부의 ‘2019 어촌 뉴딜 300 사업’ 공모에서 고배를 마신 후 정동진항 일원의 소득과 항구 개선, 레저ㆍ관광 접목 부분을 수정ㆍ보완하는 등 계획을 재정비해 두 번째 도전에서 결실을 보게 됐다.
 
2020년도 어촌 뉴딜 300 사업 대상지 위치도

이옥경 편집장 (wawo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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