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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19-12-1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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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껍데기에 표시된 10자리 꼭 확인하세요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달걀 유통 의무화

기사입력 2019-11-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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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껍데기에 적혀있는 10자리의 번호를 통해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 번호 등을 알 수 있다. 달걀 껍데기에는 산란일자 4자리 숫자를 포함해 생산자 고유번호 5자리, 사육환경 번호 1자리 순서로 표시된다.
 

사진에서와 같이 <0910 M3FDS 2>라고 되어 있다면 산란일자는 9월 10일이고, 생산자 고유번호가 M3FDS이며, 사육 방식은 닭장과 축사를 자유롭게 다니도록 키우는 사육환경 2에서 생산된 달걀이라는 뜻이다.

맨 마지막 숫자는 사육환경 번호로, 1은 방목장에서 자유롭게 다니도록 키우는 방사, 2는 케이지(닭장)와 축사를 자유롭게 다니도록 키우는 평사, 3(개선 케이지)과 4(기존 케이지)는 닭장에서 닭을 키우는 케이지 면적이 마리당 각각 0.075㎡, 0.05㎡를 나타낸다.
 

종전에는 달걀판 포장지에 유통기한, 시도별 부호, 농장 명 등을 표시해 왔으나 이 제도 시행으로 달걀 껍데기에 10자리의 번호가 반드시 표시되어야 유통이 가능해 소비자는 신선한 달걀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는 지난 2월 23일부터 시행돼 6개월의 적응 기간을 거친 뒤 8월 23일부터 의무화됐다. 달걀에 산란일자를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로 표시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을 받게 된다.

생산농장의 사업자 이름, 소재지 등의 정보는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서진 기자 (wawo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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