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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19-11-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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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 되살리는 노력 필요

플라스틱 제품 제대로 쓰고 제대로 분리배출하자

기사입력 2019-08-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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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재활용은 생산, 유통, 소비를 거친 플라스틱이 버려지면 이를 수거해 일정한 공정을 거쳐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플라스틱은 PE, PP, PET, PVC, ABS 등 다양한 소재가 있는데, 같은 소재라도 가공 방식 및 사용되는 첨가제에 따라 용도가 180도 달라질 수 있다.
 

문제는 폐플라스틱 발생량이 재활용량을 넘어서고 어서 폐플라스틱의 소각 및 매립 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중국이 2018년 1월부터 폐플라스틱 등 24종의 쓰레기 수입을 전면 중단하면서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쓰레기 수출량이 90%나 급감했다. 지난해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비닐, 스티로폼을 수거하지 않아 ‘재활용 폐기물 대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작은 플라스틱 제품은일반 쓰레기로 배출한다.

잘못 사용되고 잘못 버려짐으로써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플라스틱의 올바른 사용법과 재활용 여부를 알아본다. (아래의 기사 「플라스틱 제품 재활용 번호 알고 계시나요?」 표 참조)

♣ 재활용될까, 안 될까? 
페트병은 우리 생활에서 가장 가깝게 쓰이는 플라스틱 제품이다. 페트와 플라스틱, 비닐, 3 종류의 각기 다른 성질의 제품이 모여 있다. 비닐과 페트는 성질이 달라서 반드시 분리한다. 플라스틱 링 제거는 필수, 안에 묻은 이물질도 헹궈서 페트병만 재활용으로 분리배출.
 

테이크아웃 하는 플라스틱 음료 컵, 빨대, 플라스틱 숟가락, 그 밖에도 크기가 작은 플라스틱 제품은 분류가 어려워 재활용에 적합하지 않으므로 일반 쓰레기로 배출한다. 펌핑 기능이 있는 화장품이나 세제류의 뚜껑은 재활용에서 제외.

고무장갑, 슬리퍼, 고무발판(매트), 호스 등의 합성고무 제품이나 열에 녹지 않는 멜라민 소재의 그릇이나 쟁반, 폐플라스틱을 녹여서 만든 고무대야 등은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

노끈이나 볼풀 공, 유아책상, 미끄럼틀 등 대형 플라스틱 완구 등 PP나 HDPE 소재의 플라스틱 제품은 재활용이 된다.

재활용 번호와 함께 식기류,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냉동실 사용 가능 여부를 알려주는 마크도 있으므로 참고해서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위-재활용 번호/아래 왼쪽부터 전자레인지, 냉동실, 식기류,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이옥경 편집장 (wawo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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