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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실패 박람회 in 강원' 막 올라

혁신은 실패로부터, 재도전으로 새 출발

기사입력 2019-05-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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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실패 경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재도전을 응원하는 2019 실패 박람회가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와 60주년 기념관, 함인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오후 2시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실패 박람회는 일정에 따라 참여ㆍ체험ㆍ전시ㆍ문화 프로그램과 콘퍼런스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참여 프로그램은 개인 밀착 상담을 통해 원 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도전 정책마당(15일~17일)’, 살면서 겪었던 가장 부끄러운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면서 서로를 위로하는 ‘이불 킥 공모전(16일)’, 강원도의 산불에 대한 도민들의 되돌아보기와 향후 예방 아이디어를 모아보는 ‘153인 숙의 토론(17일)’ 등이 마련돼 있다.

행사 기간 내내 체험 프로그램 ‘해시태그 이벤트’, ‘실패 고해성사’, ‘공감 자판기’, ‘실패 문예전’ 등과 전시 프로그램 ‘꿈꾸는 사진관’, ‘소방 백 년 전(展)’, ‘숨은 영웅 전(展)’, ‘강원 혁신 스토어’ 등이 이어진다.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도전! 로컬 스타-탄광촌의 봄(15일), 엘리펀D/클라이맥스(16일)’가 진행되고,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실패 극복 정책 마켓’, ‘강원 CSR 포럼’ 등의 콘퍼런스가 열리게 된다. 

행사장에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 산하기관이 운영하는 ‘정책 마당(재기 지원 부스)’이 마련돼 있어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지역 조합 및 로컬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에서도 홍보 부스를 열고 각종 홍보를 하고 있어서 재도전과 관련된 맞춤형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행사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홈페이지(실패 박람회)에 들어가면 재도전에 관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제도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최문순 강원 도지사, 김학도 중소 벤처기업부 차관,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및 지역 공공기관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실패 문화 토크쇼’, ‘공동 선포식’ 등을 개최하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최문순 강원 도지사는 “지역 실패 박람회의 첫 개최지인 강원도는 지난달 산불 대응을 통해 우리 공동체의 역할에 대한 깊은 울림을 준 바 있다.”라면서 “전국적인 관심과 우리 이웃들의 도움으로 재난을 극복한 과정을 프로그램에 잘 담아 사회적 재난 대응의 새로운 해법으로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실패가 과정으로 인식되려면 무엇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재도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 변화를 만들겠다는 용기와 실행에 옮기는 도전을 통해 우리의 삶이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2019 실패 박람회는 작년 9월에 처음 열린 실패 박람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강원도를 시작으로 6월까지 대전(5월 21~23일), 전주(5월 30~6월 2일), 대구(6월 12~14일) 등 4개 권역별 박람회를 진행하고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종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희수 시민기자 (wawo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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