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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19-11-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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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라이딩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경북 김천시 인의리, ‘김천MTB파크’

기사입력 2019-05-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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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숲속에 잘 가꾸어진 MTB길을 수십 명의 라이더들이 페달을 힘차게 돌리며 거침없이 달리면서 지칠 줄 모르고 스릴을 마음껏 즐긴다”

김천MTB파크는 산악스포츠메카로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인의리에 있는 산악자전거 공원이다.

전국 최초의 전문 산악자전거파크로, 수준 높은 산악 레포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김천시에서 국제적인 명품 MTB파크로 조성했다.

 
 

전국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가장 편리한 교통중심수도인 경북 김천시, 김천시에서도 중심인 김천IC와 김천역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며, 다양한 놀이시설들이 있어 자전거를 타지 않더라도 산책을 하며 놀기에도 좋은 곳이다.

 

김천MTB파크는 봉산면의 천혜의 수림환경과 추풍령과 백두대간을 끼고 있는 빼어난 경관을 배경으로 크로스컨트리 6.4㎞, 포크로스 0.7㎞, 다운힐코스 1.5㎞, MTB 전용 놀이터 1개소가 있다.
 

 


MTB를 즐기는 배영환 산악자전거동호회원은 “김천MTB파크는 자연 속 휴양은 물론 역동적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 장소 중에서도 최고의 장소이다”라면서 “김천시에서 관리를 잘해서 MTB동호인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자전거의 역사는 교통수단이었다. 나이가 든 사람들이라면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사람이 없다. 그리고 어린이에게는 가장 인기 있는 놀이 기구가 세 발 자전거였다. 당시 교통수단으로 필요했기 때문에 집집마다 자전거 한대씩은 다 있었다.
 

 


이렇게 자전거는 널리 보급되었지만 가볍고 속도가 빠른 로드바이크와 실용적인 생활자전거 위주였다. 그러다 험한 산길에서도 탈 수 있는 MTB의 등장으로 자전거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면서 최근 가장 각광받는 레포츠가 되었다.


처음 MTB는 미국의 게리피셔가 1974년에 만들었다고 한다. 청년이었던 게리 피셔는 자신의 자전거에 변속기를 장착했다. 비포장도로나 험한 산길을 올라가기 위해서는 변속기어가 필요했고, 거기에 두꺼운 바퀴와 강력한 성능을 갖춘 브레이크, 일자형 핸들을 갖춘 클렁커를 만들었다.
 

 


이것이 MTB의 선구적인 모델이다. 그 전에는 도로에서만 탈 수 있었던 자전거가 산꼭대기를 올라갈 수 있고, 험한 산길도 달릴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전 세계적으로 번져 나가게 되었다.
 

게리 피셔와 동료 찰리 켈리는 1979년 마운틴바이크(MountainBike)사를 설립하는데, 마운틴바이크(산악자전거) 즉, MTB라는 명칭도 여기서 유래했다. 그 전에도 이런 형태의 자전거가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MTB가 등장한 것은 1979년으로 기록된다.
 

 


우리나라에서 산악자전거 인구가 많아 진 것은 아마도 산이 많아서 일 것이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자연 속에서 힐링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심이나 일반적인 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사계절의 변화를 볼 수 있고, 숲 속을 달리니 시원한 공기도 마실 수 있다.
 

전국에서도 시설과 환경이 우수한 김천MTB 코스는 산속의 오르막과 내리막을 번갈아 경험하고, 흙, 또는 자갈길, 나무 사이사이로 빠져 나오는 스릴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오르막과 내리막, 평지과 굴곡이 있는 산길을 종주하는 크로스컨트리 코스와 가장 빠른 스피드를 내는 다운힐, 스키 점프대 같은 곳에서 아슬아슬하게 내려오며 과격한 장애물을 넘는 포크로스도 있다. 위험한 곳에는 김천시에서 나무기둥에 보호대등을 설치해 놓았다.
 

그리고 다가오는 6월에는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김천시 MTB(산악자전거) 랠리‘가 시작된다. 김천의 MTB 코스에 대한 찬사와 아름다운 풍경에 멋진 추억과 가슴 두근거리는 즐거운 라이더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사진 & 에디터 : 여행작가 안은미, 김홍걸, 김윤탁

이은성 기자 (wawoo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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