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0-09-09 15:25

  • 뉴스 > 강릉시정 뉴스

집배원의 심폐소생술젊은 청년 생명 구해

기사입력 2019-02-01 14:02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0

강릉우체국 집배원(원상호)129일 오후 1시 반경 우편물 배달 중 쓰러져 있는 젊은 청년을 심폐소생술로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원상호는 한 염색방 앞에서 사람들이 웅성웅성하며 모여 있어 긴급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건물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가게 안에 심정지로 쓰러져 있는 20대 청년을 발견하고 119와 통화하며 심폐소생술을 2~3분 실시하였고 의식이 돌아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곧이어 도착한 119소방대원에게 환자의 상태를 설명해준 후 바로 인계하고 배달 업무를 계속 수행했다.오후 8시쯤 청년의 아버지가 아들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다고 하면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쓰러진 원인이 염색방에서 사용하는 순간온수기 작동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에 의한 중독이었다는 말씀을 전해 들으며 작은 선행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음에 감사했다.

 

그는 생활체육으로 축구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얻은 정보와 강릉우체국에서 매년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주의 깊게 받은것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이은성 기자 (wawoonews@gmail.com)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